삼척항에 자리잡은 삼척항회센터에는 22개의 횟집이 들어서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산과 양식 횟감 모두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가지에서 가까우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회를 맛보고 싶다면 삼척항회센터에서 회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
옛날에는 정라항이라 불린 작은 항구였으나 현재는 시멘트 반출(搬出)의 전진 기지이다. 최초의 축항사업은 1915년 길이 91m의 방파제를 축조하면서 시작되었다. 접안시설인 안벽 5선좌에는 5천톤급 2척을 비롯하여 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하역 시설로는 시멘트 선적기가 제 1, 2, 3 부두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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