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남쪽방향으로 울진행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약15km지점에 무한히 펼쳐지는 해안의 백사장과 송림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궁촌해변이다. 고개밑 궁촌 다리 앞에서 하차하여 해안 쪽으로 200m 정도를 걸어 들어가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변에 진입할 수 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해변내의 백사장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도 있다. 특히 해수와 민물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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