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내에서 4km가량의 근거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으로, 평균 수심 1m정도로 남녀노소 모두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일출로 유명한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와 접경지로 촛대바위를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으며, 바로옆 "수로부인공원(해가사터)"에는 삼국유사의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된 드래곤볼이 설치되어 있어 볼을 돌리며 소망과 사랑을 기원하기도 하며 신개념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이면 갈매기떼와 어우러진 겨울바다의 낭만과 운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한번 다녀간 사람은 꼭 다시 찾아온다는 정다운 곳으로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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