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가곡면 소재의 덕풍계곡은 청정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덕풍계곡 관리소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크고 작은 계곡 소와 야영장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여름 성수기에는 마을사람들이 준비한 각종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전국제일의 트래킹코스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덕풍에서 용소골 막바지까지는 약 12km이며 경북 울진군 서면과의 접경이다. 덕풍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대자연의 미관은 실로 금강산 내금강을 방불케 한다.
덕풍마을에서 약1.5Km의 거리에 이르면 제1폭포와 용소가 있고 그 수심은 약40m에 이른다. 여기서 또 1.5Km지점에 이르면 제2폭포와 용소가 있으며 그 용소의 수심도 제1폭포와 같다. 여기서 제3폭포까지 뻗은 계곡의 반석지대는 장장 3km에 이른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 진덕왕 때 의상 대사가 이곳에 와서 나무로 만든 기러기 3수를 날린 즉, 1수는 울진 불영사에 떨어지고, 1수는 안동 흥제암에 날아가고, 1수는 이곳 덕풍용소에 떨어졌는데 그로 하여금 용소골 일대는 천지의 대변혁이 일어나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룩했다고 한다.
야영장 | 텐트형 | 1일1회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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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경형자동차 | 1일(4시간 초과) | 무료 |
4시간 이내 | 무료 | ||
승용차, 소형차 | 1일(4시간 초과) | 무료 | |
4시간 이내 | 무료 | ||
버스, 중대형화물차 | 1일 | 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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