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계실 엄마에게
- 글번호
- 914
- 작성자
- 한미숙
- 작성일
- 2024.04.21 02:59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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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오늘도 엄마 생각나 잠을 못이루네 비가오니 엄마 생각이 더욱더 나네요 있을때 잘하라고 하는 옛말이 현실이 되니 더욱더 가슴에 사무칩니다.요즘 이모도 많이 아픈거 같아 마음이 안좋으네 엄마가 하늘에서 좀지켜주세요 살아생전 동생밉기도하고 걱정도 하신거 알고 있어요 이모가 엄마 조금이나마 건강할때 본다고 만나러온거 기억하죠 이모도 언니가 보고싶고 안타까운 마음이있었나보네 이제 다 용서하시고 가엽게 봐주세요 병원에서 이제 집에 못가나 하고 울던 엄마 모습이 눈에선하네 갑자기 가실줄 알았으면 좋아하시는회라도 사드릴걸 자꾸 후회되고 안타깝고하네요 자식들끼리 싸울까 오래 앓지 않으시고 장례비용도 남겨주시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생각하니 엄마의 자식사랑이 깊었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드네요 엄마 너무너무 감사하고 엄마 장남 병철이 장녀 정숙이 차녀 미숙이 막둥이 해숙이까지 그리고 사위들 손자.손녀들까지 모두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엄마가 늘 지겨주세요 오늘도 잠못들고 몇자 적어봅니다. 보고싶어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