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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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미숙
- 작성일
- 2024.04.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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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오네요 작년 이맘때만 해도 엄마가 우리곁을 이렇게 빨리 떠나시리라 상상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는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조금더 잘할걸 후회가 남습니다. 한편으로는 드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엄마가 얼른 천국에 가시길 기도도 했습니다. 엄마 천국에 가서 행복한날 보내시고 계시길 기대해 봅니다. 엄마 사랑한다는말 사랑했었다는말 한번 해 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린게 정말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엄마 너무 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2024년 4월 5일 이른새벽에 짧은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