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우리아빠
- 글번호
- 11
- 작성자
- 셋째딸
- 작성일
- 2021.01.27 13:17
- 조회수
- 383
- 공개여부 :
- 공개
얼마전에 아빠 생신 맞이하여 케익을 가져다 드리러 다녀왔는데 봤어?^^
아빠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년이 지났네~
사진만 보면 아직 곁에 있는거 같은데 ...시간은 흐르고 ..
세월도 많이 지났네~ 가까이 이사 왔지만 추모관을 자주 가지는 못하겠어...혼자 가기도 싫어서 매번 태랑이랑 같이 가는거 알아? 태랑이 기억하지?
아빠가 떠난 후 우린 코로나19로 세상이 발칵 뒤집혔어~아빠가 누워 계신지 오랜된 후에 벌써 코로나가 시작댔지만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미했지..아빠가 떠난 이후엔 너무나 빠르게 번져 나가서 지금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꼈어~
우린 가끔 그런 애길 하곤해~더 오래 사셧음 훨씬 좋겠지만 아빠의 마지막 순간이 코로나와 겹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장례식장도 많은 인원이 가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거든~~
아빠. 그곳엔 천당과 지옥이 있어? 늘 궁금했는데 ㅎ 우리아빤 고통없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실꺼라 늘 믿어^^
요번주 금요일이 아빠의 첫 기일이야~ 음력으로 하니 시간이 좀 더 흘러서 지내게 되네
자주 찾아가지 못해도 이해해 주시고 담에 또 보러 갈께~
사랑해♡
아빠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년이 지났네~
사진만 보면 아직 곁에 있는거 같은데 ...시간은 흐르고 ..
세월도 많이 지났네~ 가까이 이사 왔지만 추모관을 자주 가지는 못하겠어...혼자 가기도 싫어서 매번 태랑이랑 같이 가는거 알아? 태랑이 기억하지?
아빠가 떠난 후 우린 코로나19로 세상이 발칵 뒤집혔어~아빠가 누워 계신지 오랜된 후에 벌써 코로나가 시작댔지만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미했지..아빠가 떠난 이후엔 너무나 빠르게 번져 나가서 지금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꼈어~
우린 가끔 그런 애길 하곤해~더 오래 사셧음 훨씬 좋겠지만 아빠의 마지막 순간이 코로나와 겹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장례식장도 많은 인원이 가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거든~~
아빠. 그곳엔 천당과 지옥이 있어? 늘 궁금했는데 ㅎ 우리아빤 고통없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실꺼라 늘 믿어^^
요번주 금요일이 아빠의 첫 기일이야~ 음력으로 하니 시간이 좀 더 흘러서 지내게 되네
자주 찾아가지 못해도 이해해 주시고 담에 또 보러 갈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