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8일간 
초등동창(여6명)이 삼척시를 2박3일여행을 했습니다.

워낙 멀리 떨어져(제주,대전,인천,의정부등) 있어 자주 만날 수 없어 
일년에 두번 여행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이번엔 삼척여행계획을 세우고 한달전부터 검색하고 일정짜고 하여 
금요일(6일)에 삼척엘 도착을 했습니다.

첫째날(6일), 대금굴여행을 즐겁게 하고, 숙박을 한 후
둘째날(7일)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려고하니 전날 유료관광한 입장권을 준비하지못해
5,000원을 더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매표소에서는 많은 고객들로 인해 일일이 자세한 설명을 못해주시는 관계로
탈 시간은 다가오고 어떡해해야 할 지 난감한 상황에서
삼척시청에 전화를 드려 저희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대금굴로 전화하시어 우리가 탑승한것을 확인하셔서
해양레일바이크사무실로 팩스로 전송해주시게 끔 처리를 해 주시어
저희는 무사히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머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삼척여행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갔음에도 잠깐의 준비소홀로 마음에 상처로
남은 여행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50대인 저희에게 훈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확인전화까지 주신 4월7일 당직하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함을 들었는데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억하지 못해 당직하신분이라 했음을
이해해주시고 그날 진심으로 감사했음을 인사드립니다.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