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석이 오랜 시간 구워지며 기존의 성질이 변형된 '변성암', 케이크처럼 층층이 쌓여있는 '퇴적암', 화산 활동이 만들어낸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들과 이들로 구성된 여러 지형들이 공존하며,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교육·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인 환선굴을 포함하는 동굴지대, 백두대간의 산악 경관과 함께 가파른 사면지형, 그리고 이 속에서 하천이 빚어낸 폭포와 계곡, 해안 침식과 퇴적이 어우러진 해안 지형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국보 죽서루, 태조 이성계의 조상이 묻힌 준경묘, 전통 가옥인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등 뛰어난 역사·문화 유산도 함께 간직하고 있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유산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질과 자연,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질공원의 이상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보유한 유산들을 교육·관광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절차를 수행중에 있으며,
더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체계적인 조사와 보전, 관광자원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척 지질공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구의 시간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함께 배우고 누리는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