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의숲 치유센터 산책길에서 가뭄에 단비를 맞으며
반짝반짝 윤기를 뽐내고 있는 서양담쟁이 아이비 모습
연일 코로나에 또 산불에...
삼척시민들 모두가 그렇게 애타게 기다렸던 촉촉한 단비가 나무와 대지를 적셨습니다.
기쁨 마음에 우산을 들고, 이규순 산림치유사님과 함께 치유의숲과 활기마을로 식생 관찰에 나섰습니다.
▲ "이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매마르고 쪼그라든 운지버섯이 빗물을 머금어 말랑말랑해진 모습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는 이규순 산림치유사 모습
치유의숲 입구 방문자센터에서 치유센터까지는 약 600m의 산책길이 펼쳐져 있으며 길 양쪽으로는 편백나무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는데요.
가뭄으로 인해, 요즘 잎이 조금씩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ㅠ_ㅠ
▲빗물을 한껏 머금어 즐거워하고 있는 편백나무 모습
▲"여러분! 늘씬한 소나무 미인송을 한껏 껴안아 보세요~"
구 활기분교(황금정원, 목조대왕구거지)에서 금강송을 바로보며,
목조대왕구거지의 역사와 소나무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규순 산림치유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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