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제1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에 참가했던 조사입니다.
낚시를 무척이나 좋아하며 그중에서도 대구낚시를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인천입니다.
4시간 가까이 운전을 마다않고 삼척시까지 찾아가 대구낚시를 하는 열혈 대구낚시광입니다.
이번 제1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를 참가하고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지금까지 제가 참가해 봤던 어떤 낚시 대회보다 잘 치러진 대회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노고가 무척이나 컸음을 느꼈습니다.
타 지역의 낚시 대회와는 다른게 이번 제1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는
시장님의 큰 관심과 지원이 눈에 보였습니다. 또한 지역 인사님들의 참여도도 상당했고요.
그리고 참석한 조사님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내년부터는 대구낚시 대회와 일반 관광객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시어
이번 행사 때 말씀하셨듯 “삼척하면 왕대구 왕대구하면 삼척”이라는 관광상품을 사전에 "sns" 사회관계망과
언론 tv를 통한 홍보로 삼척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거주하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차이나타운 행사 기간에 "자장면 1000원" 행사를 합니다.
방문객 어마어마합니다.
이들이 1000원짜리 자장면만 먹을까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자장면 외에 다른 음식도 주문합니다.
또한 이 행사의 취지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인천의 차이나타운을 알리고 자장면의 원조가
인천의 "공화춘"이라는 역사를 알리기 위함도 있습니다.
삼척의 왕대구 어획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낚시 대회 행사기간 중
예를 들어 "삼척 왕대구축제" 대구는 겨울에만 먹는 생선이 아닙니다. 삼척 왕대구는 사계절 맛이 일품입니다.
"삼척 왕대구축제"기간 중에 낚시 대회도 하고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맛있는 대구탕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삼척의 왕대구를 알리는 겁니다.
일반인들이 참석하는 "대구를 이용한 요리 대회" 낚시인은 낚시하고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삼척 왕대구를
이용한 요리 대회에 참가하고 관광객은 이들을 지켜보고 삼척의 왕대구 요리도 맛볼 수 있는 "삼척 왕대구축제"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이번 낚시 대회에 1등을 하는 조사를 맞추는 이벤트도 좋겠습니다. 
1등할 조사의 참가번호 맞추기 등. 1회 "삼척왕대구낚시대회"가 시발점이 되어
더 크고 알찬 삼척의 대표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참여자로서 대회를 주관하고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과 특히 멋진 시장님을 주제넘게 칭찬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다시 한번 정말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2회 때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그때는 저희 집사람도 함께 참석하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