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로 다른 집들은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 아무 것도 안하기에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좀 그랬는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청소년수련관 앞 마당에서
한다고 하여 별 기대감 없이 갔는데 의외로 이것저것 체험할 것도 많고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체험 부스 뿐아니라 신발던지기나 제기차기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참여 할 수
있어서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또, 모든 아이들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랜덤박스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 행운권 당첨의 기회는 오지 않았지만 잠시나마 아이들과 한 마음으로 무언가를 기다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맞아 주시고 수고해 주신 직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또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