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친산소 이장을 위해 오랫만에 고향 산소에 들렀다가 
휴일(7.3, 토)임에도 불구하고 혹시 읍사무소 직원분이 나와계시면 
개장신고 민원업무를 부탁드려 볼까 하고 사무실에 들어갔었는데 
김현재라는 분이 혼자서 열심히 일하고 있더라구요.

해서 제가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평일에 방문하기가 힘들다는 
사정얘기를 하고 미리 개장신고서를 작성해서 드리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본인이 담당자는 아니지만 지금 동 신고서를 작성해서 주시면
월요일에 담당자에 전달해주겠다며 아주 친절히 응대해 주었습니다.
 
공직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젊은 분 같던데
적극적으로 민원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보고 많이 흐뭇하기도 하고 고마웠습니다.

직원여러분들 김현재님을 많이 칭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