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잦은 비로 많은 힘든 시기,올해도 변함없이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이끼폭포가는 길을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아 흙이랑 돌들이 유실된 부분은 돌로 석축을 길게 쌓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예쁜볼거리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무너진곳, 지저분한곳,풀들이 덮은곳...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않은 곳이 없네요.
일이 마무리되고나서도 나무벤치를 여러개 만들어 오가는 사람들에게 쉴곳도 만들어주셨습니다. 당연히 저희가 해야하는 일임에도  즐거워하시며  모든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감사와 칭찬을 듬뿍듬뿍 드립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세요. 
어르신들 손길 닿은길 잘 가꾸겠습니다. 많이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