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구로에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번 추석 고향에 방문했다가 날씨도 너무 좋고하여, 추석 차례를 지낸 후 오후에 해신당 공원에 산책 겸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추석 당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다문화가정들이 단체로 왔었던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어깨에 무언가를 짊어메고 열심히 청소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바람이 나오는 기계였고, 그 기계를 이용해 낙엽들을 청소하시고 있던 거였습니다.
연세도 지긋하신 분이 무거운 기계를 들고 청소를 하시던데, 그 영향인지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가을 날씨에 낙엽들도 많아질 시기인데 공원내 산책로 주변은 너무나도 깨끗했습니다.
공원 산책로는 물론이고 공원 내 화장실도 깨끗하여 기분좋게 사용하였습니다.
모두들 쉬는 날 열심히 청소해주셨던 '해신당 공원' 청소하시는 어머님을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